#1

 

모해와 함께 알아보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2

 

최근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관련된 여러 뉴스가 불거졌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들을 직접 눈앞에서 마주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오늘은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과 배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3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

 

- 1단계엄선된 종견과 모견의 번식

 

- 2단계: 1년간의 강아지 사회화 훈련인 퍼피워킹

 

- 3단계: 6~8개월간의 본격적 안내견 훈련

 

- 4단계시각장애인과의 만남인 매칭

 

- 5단계: 4주간의 사용자 교육

 

- 6단계훈련사들의 정기적 사후관리

 

- 7단계자원봉사자 가정이나 안내견학교로 은퇴

 

 

#4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오해1

 

오해① 안내견은 욕구를 억누른다?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안내견도 아프면깨갱’ 소리를 내는 등 본능을 감추지 않습니다
 
또한 퇴근 후안내견의 일상은 여느 반려동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여기서 안내견에게 출퇴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답은 허리에 착용한 하네스(허리띠)입니다하루를 마치고 리드줄을 풀면 안내견은 편안하게 휴식합니다반려견의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5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오해2

 

오해② 안내견은 임무를 괴로워한다?

 

후보견10마리 중3마리꼴로안내견에 최종 선정됩니다이들은 태생적으로 집중력이 뛰어나며 심리적·물질적칭찬을 몹시 즐깁니다그래서 임무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GEB안내견들은 매일 아침 임무용 하네스를 채워 달라고 신나게 달려온다매 순간 열심히 동행하고 그에 대한 칭찬을 받고 행복해한다고 소개합니다.

 

 

#6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오해3

 

오해③ 안내견들은 수명이 짧다?

 

안내견은 반려견보다 오래 생존합니다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집계에 따르면1992년 이후 안내견학교 출신 안내견(리트리버 견종) 88마리의 평균 수명은1310개월입니다동종 견공의 평균 수명은12년이니 그보다1년 넘게 더 오래 사는 겁니다.

 

 

#7

시각장애인 안내견 관련 법률

 

애인복지법403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4항에 따라 지정된 전문훈련기관에 종사하는 장애인 조 견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가 보조견표지를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경우에도 또한 같다. 

 

 

 

 

#8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우리 이렇게 해요

 

시각장애인 안내견 에티켓

 

1.함부로 먹이를 주면 안돼요

 

2.반드시 주인의 허락 하에 안내견을 만지거나 사진을 찍도록 해주세요

 

3.안전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안내견을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는 대신눈으로 예뻐해주세요

 

4.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므로 공공장소 출입과 대중교통 탑승을 환영해줍니다.

 

5.안내견 파트너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시각장애인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친절히 도와줍니다.


 

#9

 

지금까지 모해와 함께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과 올바른 지식그리고에티켓을 살펴보았어요.

 

시각장애인의 두 눈이 되어주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올바른 지식과 배려하는 마음이 함께한다면 우리는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어요.

 

 

#10 참고자료

 

국민일보 http://m.kmib.co.kr/view.asp?arcid=0015117986

 

삼성화재 블로그 https://blog.samsungfire.com/4119

 

안내견학교 홈페이지 https://mydog.samsung.com/blind/infocontent/blindGuidedogLif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