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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해와 함께 알아보는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2
일상 속에서 장애인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선의로 한 행동이 상처를 줄까봐
머뭇거리게 되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오늘은 어떤 행동이 장애인에 대한 진정한 배려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3
먼저 시각장애인은 사물을 잘 볼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해요.
-에티켓
시각장애인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신체를 잡지 말고 특히 지팡이를 만지면 안 돼요.
안내보행 시, 팔꿈치를 시각장애인이 잡을 수 있도록 해요.
안내자의 팔꿈치를 잡은 상태에서 안내자가 반 보 앞서서 걸어요.
만약 안내견과 동반한다면, 안내견은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4
다음으로 청각장애인은 말과 음을 잘 듣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에티켓(이부분은 따로 네모 상자 같은 것에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보행 중 갑자기 차나 오토바이가 뒤에서 다가오면 팔이나 손을 잡아 주의를 줘요.
입모양 부분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말 하는 사람의 입모양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립뷰어 마스크를 사용하면 도움이 돼요.
안내방송이나 긴급방송이 나올 시 내용 이해를 도와요.
#5
뇌전증 장애인은 짧은 기간 발작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에요.
-에티켓
뇌전증 장애인이 발작 시에는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담당자에게 알린 후 머리 아래에 푹신한 것을 깔아줘요.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불안하게 만들지 말아요.
경련이 끝난 후 완전히 의식을 찾을 때까지 거리를 두고 지켜보아요.
경련이 끝났는데도 숨을 쉬지 않으면 119를 불러요.
#6
마지막으로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살펴보아요.
먼저 지체장애인은 신경계, 근골격계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사람이에요.
뇌병변 장애인은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인 장애로 보행 또는 일상생활동작에 제한을 받는 사람이에요.
#7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과 어울릴 때는
휠체어, 보장구를 이용할 경우 문, 엘리베이터를 먼저 열어주고 길을 비켜줘요.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요.
휠체어가 문 틈, 파인 곳에 낀 상황에서 갑자기 이를 움직여야 할 때,
손잡이나 팔걸이 지지대를 잡고 움직여서 장애인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요.
#8
지금까지 모해와 함께 장애의 다양한 유형과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살펴보았어요.
우리가 몰라서 한 행동이 장애인을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과 배려하는 마음이 함께한다면
장애에 상관없이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어요.
#9
참고자료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KU 장애학생지원도우미 가이드북
http://ibook.korea.ac.kr/Viewer/kustudents/?&_ga=2.144780020.1783187070.1605741696-1421870312.1579331247#